여주 남한강변 노지에서 차박하고 강 건너에서 산책하는 그저 평범한 내용입니다.
토요일 점심 먹고 늦게늦게 집을 나옵니다.
루프탑 텐트 캠핑에서 차박으로 방향 선회 하고는 급히 서두르고 조금이라도 일찍 출발 하고픈 조급함이 싹~ 사라졌습니다.
다른 조건도 없이 차만 세울 수 있는 곳이면 ok
그걸로 끝..
조리를 하지 않으니 준비물도 많지 않고
팩다운 같은 걸 안하니 좋은 땅? 볼 필요도 없고
난로가 없으니 주유소 들릴일도 없고
텐트펴고 셋팅할 일 없으니 도착만 하면 끝..
초기 가고팠던 강변이 막혀서 자주오던 장소로 돌려 도착하니 해가 지네요..
어두워졌으니 산책은 내일로 미루고 돈까스 도시락으로 저녁 겸 한잔 시작 합니다.
안드로이드 TV에 노래방 앱 깔고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하여 볼륨 업↑..
차 밖에서 소음정도 확인해 보니..
크게 불러도 괜찮을 듯~^^;;
아침은 (차로 이동)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고 맛있고 편하게 누리고,
근처 깨끗한 화장실도 사용..
다시 어제 장소로 돌아와 휴식과 여유를 느낍니다.
이게 차박의 큰 장점 같네요~
훌쩍 갔다가 다시 오고...
강 건너 공원으로 산책하러 갑니다.
갑돌이와 갑순이 마을
안드로이드 TV와 노래방 앱 + 블루투스 스피커 조합은 좋긴 한데..
마이크가 없고 에코가 없으니 좀 아쉽긴 하네요~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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